산업부, 4차 산업혁명 주도 전문인력 6천500명 육성
입력 2017.01.18 (13:42)
수정 2017.0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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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전문인력 6천50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95억원을 지원해 석·박사급 1천700명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등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을 양성한다는 내용의 '2017년 산업인력양성계획'을 내놓았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기(드론)에 정보통신(IT)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도 200여명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또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인력은 각각 225명과 341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 개발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현장인력과 디자인·공학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고급 퇴직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자 퇴직해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연관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인력이 자신의 경력을 신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해 중소·중견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공학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혁신한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 강화로 공학 인재가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형 참여기업을 지난해 1천33개에서 올해 1천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차등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95억원을 지원해 석·박사급 1천700명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등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을 양성한다는 내용의 '2017년 산업인력양성계획'을 내놓았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기(드론)에 정보통신(IT)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도 200여명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또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인력은 각각 225명과 341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 개발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현장인력과 디자인·공학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고급 퇴직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자 퇴직해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연관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인력이 자신의 경력을 신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해 중소·중견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공학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혁신한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 강화로 공학 인재가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형 참여기업을 지난해 1천33개에서 올해 1천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차등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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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4차 산업혁명 주도 전문인력 6천50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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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13:42:34
- 수정2017-01-18 13:55:24
정부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전문인력 6천50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95억원을 지원해 석·박사급 1천700명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등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을 양성한다는 내용의 '2017년 산업인력양성계획'을 내놓았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기(드론)에 정보통신(IT)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도 200여명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또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인력은 각각 225명과 341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 개발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현장인력과 디자인·공학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고급 퇴직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자 퇴직해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연관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인력이 자신의 경력을 신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해 중소·중견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공학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혁신한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 강화로 공학 인재가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형 참여기업을 지난해 1천33개에서 올해 1천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차등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95억원을 지원해 석·박사급 1천700명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등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을 양성한다는 내용의 '2017년 산업인력양성계획'을 내놓았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기(드론)에 정보통신(IT)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도 200여명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또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인력은 각각 225명과 341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 개발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현장인력과 디자인·공학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고급 퇴직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자 퇴직해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연관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인력이 자신의 경력을 신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해 중소·중견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공학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혁신한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 강화로 공학 인재가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형 참여기업을 지난해 1천33개에서 올해 1천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차등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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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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