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미리보는 KBS뉴스9

이재용 구속 여부 “내일 새벽 결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치열한 법리 공방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중인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내일 새별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호성, ‘비밀 누설’ 인정…최경희 소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재판에서 최순실 씨에게 기밀 문서를 넘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특검은 정유라 관련 의혹에 연루된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소환했습니다.

北 전투기 출격 ‘급감’…배경은?

동계훈련을 진행 중인 북한의 전투기 출격 횟수가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中 시진핑, ‘보호무역’ 비판…언행 불일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호 무역주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사드 배치를 핑계로 한국 제품에 대해 보복 조치를 가하는 등의 행태를 보여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통학버스 안전벨 먹통”…어린이 생명 위협

통학버스에 갇힌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벨이 먹통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들이 번거롭다며 안전벨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놓은 현장,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