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용암 폭포 가까이서 극한의 카약 타기

입력 2017.01.19 (06:50) 수정 2017.01.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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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섭씨 천도의 뜨거운 열기와 희뿌연 연기에 휩싸인 하와이 바다에서 극한의 카약 타기에 도전한 카약 챔피언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하와이 빅아일랜드 해안에서 카약에 몸을 싣고 물살을 가르는 사람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마치 수돗물이나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콸콸 쏟아지는 거대한 용암 줄기입니다.

이른바 '파이어 호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경이로운 장관은 지난주,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캐나다 출신의 세계 카약 챔피언과 그의 동료들이 이 새로운 자연 비경 가까이서 극한의 카약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섭씨 천도를 오가는 열기와 튀어 오르는 용암 파편, 그리고 유독 가스에 맞서가며 대자연이 만든 진풍경을 밀착 촬영한 카약 선수들!

이글이글 타오르는 용암 폭포만큼 이들의 배짱 역시 거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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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용암 폭포 가까이서 극한의 카약 타기
    • 입력 2017-01-19 06:50:23
    • 수정2017-01-19 07:05: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섭씨 천도의 뜨거운 열기와 희뿌연 연기에 휩싸인 하와이 바다에서 극한의 카약 타기에 도전한 카약 챔피언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하와이 빅아일랜드 해안에서 카약에 몸을 싣고 물살을 가르는 사람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마치 수돗물이나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콸콸 쏟아지는 거대한 용암 줄기입니다.

이른바 '파이어 호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경이로운 장관은 지난주,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캐나다 출신의 세계 카약 챔피언과 그의 동료들이 이 새로운 자연 비경 가까이서 극한의 카약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섭씨 천도를 오가는 열기와 튀어 오르는 용암 파편, 그리고 유독 가스에 맞서가며 대자연이 만든 진풍경을 밀착 촬영한 카약 선수들!

이글이글 타오르는 용암 폭포만큼 이들의 배짱 역시 거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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