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홈런왕’ 발렌틴,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

입력 2017.01.19 (18:12) 수정 2017.01.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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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네덜란드 대표로 뛰게 돼 우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 발렌틴이 올해 WBC에서도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습니다.

일본의 한 스포츠 매체는 야쿠르트에서 뛰는 발렌틴의 네덜란드 대표팀 소집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발렌틴은 지난 2013년 WBC에서도 네덜란드의 4번 타자로 나서 우리나라에 5대 0 패배를 안겼습니다.

메이저리거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인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와 1라운드 2차전에서 대결합니다.

전반 18분 쿠티뉴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듭니다.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 같았던 리버풀은 오히려 4부리그 팀 플리머스의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발리슛이 골대를 때리는 가슴 철렁한 순간도 맞았습니다.

페널티킥까지 실축한 리버풀은 플리머스에 1대 0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FA컵 32강에 올랐습니다.

어린이 팬의 흥겨운 응원에 힘을 얻은 새크라멘토가 1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커리는 묘기에 가까운 더블클러치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보스턴의 가드 토마스는 수비하는 선수의 다리 사이로 패스를 건네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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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홈런왕’ 발렌틴,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
    • 입력 2017-01-19 18:15:31
    • 수정2017-01-19 18:23:09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네덜란드 대표로 뛰게 돼 우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 발렌틴이 올해 WBC에서도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습니다.

일본의 한 스포츠 매체는 야쿠르트에서 뛰는 발렌틴의 네덜란드 대표팀 소집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발렌틴은 지난 2013년 WBC에서도 네덜란드의 4번 타자로 나서 우리나라에 5대 0 패배를 안겼습니다.

메이저리거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인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와 1라운드 2차전에서 대결합니다.

전반 18분 쿠티뉴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듭니다.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 같았던 리버풀은 오히려 4부리그 팀 플리머스의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발리슛이 골대를 때리는 가슴 철렁한 순간도 맞았습니다.

페널티킥까지 실축한 리버풀은 플리머스에 1대 0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FA컵 32강에 올랐습니다.

어린이 팬의 흥겨운 응원에 힘을 얻은 새크라멘토가 1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커리는 묘기에 가까운 더블클러치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보스턴의 가드 토마스는 수비하는 선수의 다리 사이로 패스를 건네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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