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1.19 (21:00) 수정 2017.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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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고민 빠진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430억 대 뇌물 공여 등 범죄 혐의를 소명하기에 특검 수사가 부족하단 판단인데, 특검은 매우 유감이라며 재청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조사 ‘차질’…탄핵심판 ‘영향’

영장 기각으로 대통령 대면조사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 대통령을 겨냥한 뇌물죄 수사와 헌재의 탄핵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北 발사체 이동…‘ICBM 도발’ 주시

북한이 최근 평양에서 신형 발사체를 이동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일 가능성이 제기돼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을 겨냥한 북한의 도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저 지지’ 트럼프 취임식 긴장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보인 반면취임이 임박한 트럼프 당선인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확산되고 취임식 당일 주변도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이번 겨울 가장 큰 눈”…출근길 비상

밤늦게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0일) 새벽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보됐고,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전망이라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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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9 20:17:33
    • 수정2017-01-19 21:04:52
    뉴스 9
이재용 영장 기각…고민 빠진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430억 대 뇌물 공여 등 범죄 혐의를 소명하기에 특검 수사가 부족하단 판단인데, 특검은 매우 유감이라며 재청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조사 ‘차질’…탄핵심판 ‘영향’

영장 기각으로 대통령 대면조사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 대통령을 겨냥한 뇌물죄 수사와 헌재의 탄핵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北 발사체 이동…‘ICBM 도발’ 주시

북한이 최근 평양에서 신형 발사체를 이동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일 가능성이 제기돼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을 겨냥한 북한의 도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저 지지’ 트럼프 취임식 긴장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보인 반면취임이 임박한 트럼프 당선인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확산되고 취임식 당일 주변도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이번 겨울 가장 큰 눈”…출근길 비상

밤늦게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0일) 새벽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보됐고,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전망이라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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