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창 올림픽 ‘독도’ 표기 지적”

부산 소녀상 설치 등을 둘러싸고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일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를 지적하며 도발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외무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등에 '독도'라고 한국령으로 표기된 것에 대해 한국 정부에 조처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직위는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한국의 최동단'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사람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