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산 공기청정기도 ‘통관 불합격’

입력 2017.01.20 (17:14) 수정 2017.0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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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한국산 비데와 화장품의 수입 통관을 불허한 가운데, 한국산 '공기청정기'도 불합격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중국 검역당국은 지난해 12월 20일, 수입산 공기청정기에 대한 제품기준 합격 여부를 발표하면서 LG전자와 신일 등의 한국산 제품 4개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안전성과 성능을 불합격 이유로 들었지만, 사드 문제와 관련된 보복성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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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국산 공기청정기도 ‘통관 불합격’
    • 입력 2017-01-20 17:17:44
    • 수정2017-01-20 1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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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한국산 비데와 화장품의 수입 통관을 불허한 가운데, 한국산 '공기청정기'도 불합격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중국 검역당국은 지난해 12월 20일, 수입산 공기청정기에 대한 제품기준 합격 여부를 발표하면서 LG전자와 신일 등의 한국산 제품 4개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안전성과 성능을 불합격 이유로 들었지만, 사드 문제와 관련된 보복성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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