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24 (08:02) 수정 2017.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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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PP탈퇴’ 공식화…통상 압박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탈퇴를 위한 행정 명령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또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방침도 밝혔는데 트럼프가 취임 직후 미국 우선 주의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자동차와 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에 대한 통상 압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째 서울 영하 12도…모레부터 꺾여

오늘도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 남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전국에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모레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文-安, 이틀째 호남 격돌…潘, “뜻 맞으면 연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가 호남에서 이틀째 민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뜻이 맞으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조윤선 재소환…7차 재판 핵심 증인 출석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특검이 오늘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을 다시 소환 조사합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일곱번째 공판에선 노승일씨 등 재단 핵심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건강보험 개편…606만 세대 ‘반값 건보료’

정부가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건강 보험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606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대신 재정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 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친절한 뉴스에서 사례별로 분석해 봅니다.

“노트7 발화는 배터리 때문”…S8 공개 연기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는 기기나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닌 배터리 자체 결함 때문이라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보다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차기작인 갤럭시 s8 공개도 예년보다 늦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검사도 ‘무사 통과’…지하철 60%는 노후

그제 불이 난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내구 연한 25년을 3년 넘긴 노후 전동차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틀 전 검사도 통과했는데 서울 지하철 1,2,3,4호선의 전동차 가운데 60% 이상은 이처럼 20년을 넘긴 노후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공수정 명태 방류’…동해서 서식 확인

인공 수정으로 부화시켜 동해안에 방류된 국민 생선 명태가 동해 바다에서 잘 자라고 있는게 확인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명태 대량 양식도 성공해 명태 자원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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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PP탈퇴’ 공식화…통상 압박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탈퇴를 위한 행정 명령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또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방침도 밝혔는데 트럼프가 취임 직후 미국 우선 주의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자동차와 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에 대한 통상 압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째 서울 영하 12도…모레부터 꺾여

오늘도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 남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전국에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모레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文-安, 이틀째 호남 격돌…潘, “뜻 맞으면 연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가 호남에서 이틀째 민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뜻이 맞으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조윤선 재소환…7차 재판 핵심 증인 출석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특검이 오늘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을 다시 소환 조사합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일곱번째 공판에선 노승일씨 등 재단 핵심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건강보험 개편…606만 세대 ‘반값 건보료’

정부가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건강 보험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606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대신 재정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 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친절한 뉴스에서 사례별로 분석해 봅니다.

“노트7 발화는 배터리 때문”…S8 공개 연기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는 기기나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닌 배터리 자체 결함 때문이라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보다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차기작인 갤럭시 s8 공개도 예년보다 늦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검사도 ‘무사 통과’…지하철 60%는 노후

그제 불이 난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내구 연한 25년을 3년 넘긴 노후 전동차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틀 전 검사도 통과했는데 서울 지하철 1,2,3,4호선의 전동차 가운데 60% 이상은 이처럼 20년을 넘긴 노후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공수정 명태 방류’…동해서 서식 확인

인공 수정으로 부화시켜 동해안에 방류된 국민 생선 명태가 동해 바다에서 잘 자라고 있는게 확인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명태 대량 양식도 성공해 명태 자원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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