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버스·승합차 충돌…6명 부상

입력 2017.01.24 (07:17) 수정 2017.01.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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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종로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6명이 다쳤습니다.

강릉시에서는 음주운전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찌끄러졌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넷, 됐어요.”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서울 원남동 사거리에서 마주 달리던 45인승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6살 윤 모 씨가 쇄골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49살 여 모 씨 등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1시 5분쯤에는 강릉시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지하차도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53살 윤 모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6% 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엔 충북 청주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뒷바퀴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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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버스·승합차 충돌…6명 부상
    • 입력 2017-01-24 07:25:15
    • 수정2017-01-24 0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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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6명이 다쳤습니다.

강릉시에서는 음주운전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찌끄러졌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넷, 됐어요.”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서울 원남동 사거리에서 마주 달리던 45인승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6살 윤 모 씨가 쇄골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49살 여 모 씨 등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1시 5분쯤에는 강릉시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지하차도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53살 윤 모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6% 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엔 충북 청주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뒷바퀴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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