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정부 “남중국해 중국 점거 불용”

입력 2017.01.24 (20:30) 수정 2017.01.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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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남중국해 점거를 불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첫 공식 일일 브리핑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미국 백악관 대변인) : "그 섬들은 공해상에 있으며 중국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한 국가가 점거하지 못하도록 국제적인 이익을 확실히 보호할 것입니다"

이는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미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미국은 남중국해 분쟁의 당사국이 아니라며 강공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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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4 20:32:07
    • 수정2017-01-24 2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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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남중국해 점거를 불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첫 공식 일일 브리핑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미국 백악관 대변인) : "그 섬들은 공해상에 있으며 중국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한 국가가 점거하지 못하도록 국제적인 이익을 확실히 보호할 것입니다"

이는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미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미국은 남중국해 분쟁의 당사국이 아니라며 강공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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