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이구아수 폭포를 수놓은 패러글라이더 곡예

입력 2017.01.25 (06:46) 수정 2017.01.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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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너비 4.5㎞, 평균 낙차 70m에 이르는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에서 패러글라이더와 춤을 추는 듯한 공중 곡예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든 계곡과 우렁차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발아래 두고 과감하게 창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더!

낙하산으로 줄넘기하듯 빙글빙글 연속 회전 기술을 노련하게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12살 때부터 패러글라이딩 세계에 뛰어든 브라질의 '하비엘 고베르나' 선수인데요.

지난해 1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 지역에 있는 세계 최대의 폭포 '이구아수' 상공에서 곡예비행에 도전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웅장한 규모만큼 '이구아수 폭포'가 일으키는 엄청난 물안개와 난기류에 맞서 고난도 묘기를 펼쳤는데요.

경이로운 자연 비경을 벗 삼아 패러글라이더와 하나 된 모습이 마치 새처럼 자유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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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이구아수 폭포를 수놓은 패러글라이더 곡예
    • 입력 2017-01-25 06:47:23
    • 수정2017-01-25 07:17: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너비 4.5㎞, 평균 낙차 70m에 이르는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에서 패러글라이더와 춤을 추는 듯한 공중 곡예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든 계곡과 우렁차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발아래 두고 과감하게 창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더!

낙하산으로 줄넘기하듯 빙글빙글 연속 회전 기술을 노련하게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12살 때부터 패러글라이딩 세계에 뛰어든 브라질의 '하비엘 고베르나' 선수인데요.

지난해 1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 지역에 있는 세계 최대의 폭포 '이구아수' 상공에서 곡예비행에 도전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웅장한 규모만큼 '이구아수 폭포'가 일으키는 엄청난 물안개와 난기류에 맞서 고난도 묘기를 펼쳤는데요.

경이로운 자연 비경을 벗 삼아 패러글라이더와 하나 된 모습이 마치 새처럼 자유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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