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아침 서울 -9도…낮 영상 기온 회복

오늘 아침까지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이 영상 기온을 회복하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트럼프, “美에 공장 지으라”…美·中 남중국해 마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3대 자동차 업체에, 미국 내에 자동차 공장을 새로 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에선 중국의 점거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강경 입장에 중국이 즉각 반발했습니다.

‘최순실 체포영장’ 집행 검토…최경희 영장 기각

특검이 오늘 최순실의 체포 영장을 집행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목줄 풀린 맹견 역사 난입…2명 부상

어제 저녁 부산 기장역에 목줄이 풀린 맹견 한마리가 난입해 대합실에 있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른과 7살 어린이 등 2명이 다쳤는데 맹견은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에 10여분 만에 포획됐습니다.

설 연휴 AI 억제 비상…차단 총력전

최근 강추위속에 잠잠해지던 AI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사람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AI 확산 억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얼어 붙은 소비 심리…세뱃돈도 줄여

소비자심리지수가 금융 위기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푼 신권이 지난 설에 비해 20% 가량 감소하는 등 세뱃돈까지 줄이는 분위깁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현재 상황 진단해 봅니다.

유통 기한 위반 불량 재료 식품업체 적발

설을 앞두고 유통 기한이 지나거나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재료로 설 음식을 만들어 판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에서만 124개 업소가 적발됐는데 불량 재료 10톤이 압수됐습니다.

소규모 온라인 쇼핑 소비자 피해 증가

최근 개인 블로그나 SNS를 통한 소규모 쇼핑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장치가 부족한 소규모 쇼핑몰의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제때 해주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