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조수미 中공연 취소 “국가 갈등이 예술 분야까지…안타까워”

입력 2017.01.25 (12:35) 수정 2017.01.25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달 19일로 예정돼 있던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초 뉴스] 조수미 中공연 취소 “국가 갈등이 예술 분야까지…안타까워”
    • 입력 2017-01-25 12:36:33
    • 수정2017-01-25 12:49:56
    뉴스 12
다음달 19일로 예정돼 있던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