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北 평창 참가 희망”…반기문 독자 행보

입력 2017.01.25 (17:08) 수정 2017.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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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당분간 독자 행보를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남북 관계가 풀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잘 풀어나가면 강원도가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권 의원들을 만나, 특정 정당에 입당하는 대신 당분간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대선 출마를 결정했다며, 누구와도 경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치와 외치를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할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언론 인터뷰에 주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살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에게 매달 30만 원씩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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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北 평창 참가 희망”…반기문 독자 행보
    • 입력 2017-01-25 17:11:04
    • 수정2017-01-25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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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당분간 독자 행보를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남북 관계가 풀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잘 풀어나가면 강원도가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권 의원들을 만나, 특정 정당에 입당하는 대신 당분간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대선 출마를 결정했다며, 누구와도 경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치와 외치를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할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언론 인터뷰에 주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살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에게 매달 30만 원씩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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