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中 공연 취소, “국가 갈등이 예술까지…”
입력 2017.01.25 (17:14)
수정 2017.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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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로 예정돼 있던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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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 中 공연 취소, “국가 갈등이 예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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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5 17:17:04
- 수정2017-01-25 17:38:47
다음달 19일로 예정돼 있던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조 씨는 "2년 전부터 준비한 중국 투어가 취소됐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면서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 분야까지 개입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중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오는 3월 예정돼 있던 중국 현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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