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직 채석장 정복하는 맨손 등반가

입력 2017.01.26 (06:50) 수정 2017.01.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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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발을 디디기조차 힘든 영국의 한 수직암벽을 스파이더맨처럼 정복하는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끈하게 깎아지른 수십 미터 암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한 남자!

대자연의 위엄 앞에서 그의 모습이 개미처럼 작고 위태롭게 보일 정도입니다.

영국 웨일스 북부에 자리한 '쿼리맨'이란 이름의 이 수직 암벽은 과거, 건축용 석재 '슬레이트'를 깨 내던 채석장이었는데요.

80년대 이후, 이색 등반 명소로 재탄생한 이곳에 영국인 암벽 등반가 '제임스 피어슨'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좁디좁은 바위 틈새를 맨손으로 붙잡고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반가!

수직 암벽의 위용 앞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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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수직 채석장 정복하는 맨손 등반가
    • 입력 2017-01-26 06:54:05
    • 수정2017-01-26 07:13: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발을 디디기조차 힘든 영국의 한 수직암벽을 스파이더맨처럼 정복하는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끈하게 깎아지른 수십 미터 암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한 남자!

대자연의 위엄 앞에서 그의 모습이 개미처럼 작고 위태롭게 보일 정도입니다.

영국 웨일스 북부에 자리한 '쿼리맨'이란 이름의 이 수직 암벽은 과거, 건축용 석재 '슬레이트'를 깨 내던 채석장이었는데요.

80년대 이후, 이색 등반 명소로 재탄생한 이곳에 영국인 암벽 등반가 '제임스 피어슨'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좁디좁은 바위 틈새를 맨손으로 붙잡고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반가!

수직 암벽의 위용 앞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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