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중부 폭설, 눈 그치고 황사

입력 2017.01.26 (21:57) 수정 2017.01.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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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벌써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고향가시는 길, 눈에 대한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차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특히 내일 새벽 사이 중부 내륙에는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에 최고 15cm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3~10cm,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은 1~5cm 정도입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눈이 그친 뒤에도 날씨가 썩 좋지는 않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남부는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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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 중부 폭설, 눈 그치고 황사
    • 입력 2017-01-26 22:02:33
    • 수정2017-01-26 2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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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벌써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고향가시는 길, 눈에 대한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차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특히 내일 새벽 사이 중부 내륙에는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에 최고 15cm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3~10cm,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은 1~5cm 정도입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눈이 그친 뒤에도 날씨가 썩 좋지는 않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남부는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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