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입력 2017.01.26 (23:01) 수정 2017.01.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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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고속도로에는 고향을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본 귀성길을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공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퇴근시간 후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차로가 밤 9시쯤 부산 방면 하행선 모습입니다.

차량 불빛이 남쪽으로 길게 이어졌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반대편 차로도 역귀성하는 차량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일부 구간에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6시쯤 절정에 달한 뒤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다 밤 사이 차차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체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내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귀성길은 내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인 28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42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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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 입력 2017-01-26 23:04:03
    • 수정2017-01-26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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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고속도로에는 고향을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본 귀성길을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공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퇴근시간 후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차로가 밤 9시쯤 부산 방면 하행선 모습입니다.

차량 불빛이 남쪽으로 길게 이어졌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반대편 차로도 역귀성하는 차량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일부 구간에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6시쯤 절정에 달한 뒤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다 밤 사이 차차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체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내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귀성길은 내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인 28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42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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