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고속도로…긴급 제설 대책

입력 2017.01.27 (04:14) 수정 2017.01.2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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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시작된 정체는 밤사이 조금 풀렸습니다.

이른 시각이라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다만, 강원과 중부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소통이 더딘 상태입니다.

아침이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조금씩 차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소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 고속도로 용인 부근입니다.

아직까지 양방향 소통 원활한 상태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면으로 차량이 조금씩 많아져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어제부터 이어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5시간 반, 강릉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절정에 이르고 조금씩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3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질문>
밤새 비와 눈이 내리고 있는데 도로상황은 좀 어떤가요?

<답변>
네, 새벽부터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5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도로공사 측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차질이 없지만 눈이 그치지 않고 있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서행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빗길 안전 운행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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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고속도로…긴급 제설 대책
    • 입력 2017-01-27 04:16:08
    • 수정2017-01-27 0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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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시작된 정체는 밤사이 조금 풀렸습니다.

이른 시각이라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다만, 강원과 중부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소통이 더딘 상태입니다.

아침이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조금씩 차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소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 고속도로 용인 부근입니다.

아직까지 양방향 소통 원활한 상태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면으로 차량이 조금씩 많아져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어제부터 이어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5시간 반, 강릉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절정에 이르고 조금씩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3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질문>
밤새 비와 눈이 내리고 있는데 도로상황은 좀 어떤가요?

<답변>
네, 새벽부터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5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도로공사 측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차질이 없지만 눈이 그치지 않고 있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서행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빗길 안전 운행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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