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대부분 그쳐…서쪽 옅은 황사

입력 2017.01.27 (06:25) 수정 2017.0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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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의 발달이 더디고 기온이 올랐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은 대부분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고, 앞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린 눈과 비로 미끄럼 사고도 주의하셔야겠지만 더 큰 걱정은 대기질이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비구름을 바싹 뒤따라 오염물질이 유입되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 일요일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방의 눈과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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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비 대부분 그쳐…서쪽 옅은 황사
    • 입력 2017-01-27 06:26:37
    • 수정2017-01-27 0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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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의 발달이 더디고 기온이 올랐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은 대부분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고, 앞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린 눈과 비로 미끄럼 사고도 주의하셔야겠지만 더 큰 걱정은 대기질이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비구름을 바싹 뒤따라 오염물질이 유입되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 일요일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방의 눈과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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