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LA 동포에 준비 상황 설명

입력 2017.01.27 (07:19) 수정 2017.01.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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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우리 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동포 대상 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희범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이날 LA 한인타운에 있는 주 LA 한국총영사관에서 동포 사회 지도자들에게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평창 조직위는 최근 일본이 평창 조직위 홈페이지에 있는 독도 표기를 문제 삼아 국제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을 '터무니없는 행태'라고 반박하고 무시하겠다는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워싱턴 D.C., 뉴욕에 이어 LA에서 동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조직위는 미주 동포들의 성금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도 일본 동포들이 거액의 성금을 모아 조직위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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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LA 동포에 준비 상황 설명
    • 입력 2017-01-27 07:19:12
    • 수정2017-01-27 07:26:00
    국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우리 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동포 대상 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희범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이날 LA 한인타운에 있는 주 LA 한국총영사관에서 동포 사회 지도자들에게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평창 조직위는 최근 일본이 평창 조직위 홈페이지에 있는 독도 표기를 문제 삼아 국제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을 '터무니없는 행태'라고 반박하고 무시하겠다는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워싱턴 D.C., 뉴욕에 이어 LA에서 동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조직위는 미주 동포들의 성금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도 일본 동포들이 거액의 성금을 모아 조직위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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