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27 (08:02) 수정 2017.01.27 (0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눈비 아침에 그쳐…빙판길 운전 주의

어제 밤부터 강원 산간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내리던 눈과 비가 아침에 그칠 전망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명절 연휴 이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 명절 대이동…오전 11시 절정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이면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뒷자리 절반만 ‘안전띠’…안 매면 치사율 12배

자동차 이용시 앞좌석에선 93%가 안전띠를 매지만 뒷자리에는 2명 가운데 1명만 안전띠를 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전띠를 안 맬 경우 맸을 때 보다 치사율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장벽 건설’ 반발…美와 정상회담 취소

트럼프가 공언한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멕시코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했고, 이달 말로 예정된 미국과의 정상회담도 취소했습니다.

美 국방 다음 달 2일 방한…北, ICBM 위협 계속

우리나라를 첫 방문국으로 결정한 매티스 미 신임 국방장관이 다음주 목요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북한은 ICBM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영상을 공개하며 위협 강도를 높였습니다.

두테르테 “한인 피살 사과…경찰에 최고형”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50대 한국인 사업가 피살 사건과 관련해 공개 사과 하면서 살해범들은 최고 형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상원도 청문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진상규명을 시작했습니다.

‘남성 강간 미수’ 첫 기소 여성, 2심도 무죄

남성 강간 미수혐의로 처음 기소된 40대 여성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인 국민참여재판에서 만장일치로 무죄 판결이 나왔고 피해 남성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어 무죄라는 1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호랑이’ 2마리 백두대간 숲에 첫 방사

백두산 호랑이를 보존하기위해 중국에서 들여와 사육하던 백두산 호랑이 두 마리가 경북 봉화군 호랑이 숲으로 옮겨졌습니다. 호랑이들은 모두 수컷으로 축구장 5개 면적의 울타리 안에서 방사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7-01-27 07:37:01
    • 수정2017-01-27 09:05:08
    아침뉴스타임
눈비 아침에 그쳐…빙판길 운전 주의

어제 밤부터 강원 산간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내리던 눈과 비가 아침에 그칠 전망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명절 연휴 이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 명절 대이동…오전 11시 절정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이면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뒷자리 절반만 ‘안전띠’…안 매면 치사율 12배

자동차 이용시 앞좌석에선 93%가 안전띠를 매지만 뒷자리에는 2명 가운데 1명만 안전띠를 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전띠를 안 맬 경우 맸을 때 보다 치사율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장벽 건설’ 반발…美와 정상회담 취소

트럼프가 공언한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멕시코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했고, 이달 말로 예정된 미국과의 정상회담도 취소했습니다.

美 국방 다음 달 2일 방한…北, ICBM 위협 계속

우리나라를 첫 방문국으로 결정한 매티스 미 신임 국방장관이 다음주 목요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북한은 ICBM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영상을 공개하며 위협 강도를 높였습니다.

두테르테 “한인 피살 사과…경찰에 최고형”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50대 한국인 사업가 피살 사건과 관련해 공개 사과 하면서 살해범들은 최고 형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상원도 청문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진상규명을 시작했습니다.

‘남성 강간 미수’ 첫 기소 여성, 2심도 무죄

남성 강간 미수혐의로 처음 기소된 40대 여성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인 국민참여재판에서 만장일치로 무죄 판결이 나왔고 피해 남성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어 무죄라는 1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호랑이’ 2마리 백두대간 숲에 첫 방사

백두산 호랑이를 보존하기위해 중국에서 들여와 사육하던 백두산 호랑이 두 마리가 경북 봉화군 호랑이 숲으로 옮겨졌습니다. 호랑이들은 모두 수컷으로 축구장 5개 면적의 울타리 안에서 방사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