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인천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입력 2017.01.27 (07:36) 수정 2017.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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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서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서해 상에 초속 16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연평도, 백령도 등을 오가는 8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귀성객 2천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운항관리실은 "백령도 등 항로는 오늘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먼저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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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랑주의보 인천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 입력 2017-01-27 07:37:23
    • 수정2017-01-27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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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서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서해 상에 초속 16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연평도, 백령도 등을 오가는 8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귀성객 2천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운항관리실은 "백령도 등 항로는 오늘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먼저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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