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대부분 그쳐…서쪽 옅은 황사

입력 2017.01.27 (07:48) 수정 2017.01.27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의 발달이 더디고 기온이 올랐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은 대부분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고, 앞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을 바싹 뒤따라 오염물질이 유입되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 일요일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방의 눈과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점차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크게 올라 영상권에 오른 곳이 많습니다. 크게 춥지는 않은 상태고, 한낮 기온은 어제 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서울 0도, 강릉과 광주 5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눈·비 대부분 그쳐…서쪽 옅은 황사
    • 입력 2017-01-27 07:50:15
    • 수정2017-01-27 07:54:47
    뉴스광장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의 발달이 더디고 기온이 올랐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은 대부분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고, 앞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을 바싹 뒤따라 오염물질이 유입되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 일요일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방의 눈과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점차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크게 올라 영상권에 오른 곳이 많습니다. 크게 춥지는 않은 상태고, 한낮 기온은 어제 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서울 0도, 강릉과 광주 5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