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4년 만에 최저치 기록할 듯
입력 2017.01.27 (09:23)
수정 2017.0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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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가 1월 거래량으로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25일을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평균 163.6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하루평균 175.2건)에 비해 하루평균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하루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년간 비수기인 1월에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2014년 하루평균 178.8건, 2015년 220.1건 등 월평균 5천 건 이상 거래가 신고됐다.
그러나 올해는 11·3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해 1월 거래량에도 못 미칠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25일을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평균 163.6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하루평균 175.2건)에 비해 하루평균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하루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년간 비수기인 1월에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2014년 하루평균 178.8건, 2015년 220.1건 등 월평균 5천 건 이상 거래가 신고됐다.
그러나 올해는 11·3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해 1월 거래량에도 못 미칠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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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4년 만에 최저치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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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7 09:23:11
- 수정2017-01-27 09:50:06

서울 아파트 거래가 1월 거래량으로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25일을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평균 163.6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하루평균 175.2건)에 비해 하루평균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하루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년간 비수기인 1월에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2014년 하루평균 178.8건, 2015년 220.1건 등 월평균 5천 건 이상 거래가 신고됐다.
그러나 올해는 11·3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해 1월 거래량에도 못 미칠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25일을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평균 163.6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하루평균 175.2건)에 비해 하루평균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하루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년간 비수기인 1월에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2014년 하루평균 178.8건, 2015년 220.1건 등 월평균 5천 건 이상 거래가 신고됐다.
그러나 올해는 11·3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해 1월 거래량에도 못 미칠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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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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