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대기 마약사범, 사회적응시설서 총격에 사망
입력 2017.01.27 (09:49)
수정 2017.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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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로 교도소를 나와 사회적응시설(Halfway Home)에 머물며 사회복귀를 준비하던 30대 마약사범이 폭력조직원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 주 새기노 소재 연방교정국 사회적응시설 '배넘 플레이스'에 지난 23일 밤 9시 40분께 무장 강도 2명이 침입, 석방을 앞둔 전 마약 조직원 다말론 토머스(31)를 총격 살해했다.
새기노 경찰 데이비드 카이저 경위는 "용의자 1명이 시설 안에 있던 20여 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나머지 1명이 토머스에게 예닐곱 차례 총을 쐈다"며 "토머스가 폭력조직원들로부터 '처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 주 새기노 소재 연방교정국 사회적응시설 '배넘 플레이스'에 지난 23일 밤 9시 40분께 무장 강도 2명이 침입, 석방을 앞둔 전 마약 조직원 다말론 토머스(31)를 총격 살해했다.
새기노 경찰 데이비드 카이저 경위는 "용의자 1명이 시설 안에 있던 20여 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나머지 1명이 토머스에게 예닐곱 차례 총을 쐈다"며 "토머스가 폭력조직원들로부터 '처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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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방대기 마약사범, 사회적응시설서 총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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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7 09:49:17
- 수정2017-01-27 10:11:47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로 교도소를 나와 사회적응시설(Halfway Home)에 머물며 사회복귀를 준비하던 30대 마약사범이 폭력조직원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 주 새기노 소재 연방교정국 사회적응시설 '배넘 플레이스'에 지난 23일 밤 9시 40분께 무장 강도 2명이 침입, 석방을 앞둔 전 마약 조직원 다말론 토머스(31)를 총격 살해했다.
새기노 경찰 데이비드 카이저 경위는 "용의자 1명이 시설 안에 있던 20여 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나머지 1명이 토머스에게 예닐곱 차례 총을 쐈다"며 "토머스가 폭력조직원들로부터 '처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 주 새기노 소재 연방교정국 사회적응시설 '배넘 플레이스'에 지난 23일 밤 9시 40분께 무장 강도 2명이 침입, 석방을 앞둔 전 마약 조직원 다말론 토머스(31)를 총격 살해했다.
새기노 경찰 데이비드 카이저 경위는 "용의자 1명이 시설 안에 있던 20여 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나머지 1명이 토머스에게 예닐곱 차례 총을 쐈다"며 "토머스가 폭력조직원들로부터 '처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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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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