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박스오피스 첫 1위…‘더 킹’과 설연휴 경합

입력 2017.01.27 (09:49) 수정 2017.0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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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가 개봉 이후 처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전날 관객 23만 8,299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35.5%)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정상을 지켰던 '더 킹'은 21만 2,439명을 동원하며 2위(31.8%)로 밀려났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더 킹'이 258만 5,389명, '공조'가 185만 9,859명으로 '더 킹'이 72만 5,000명 정도 많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공조'(38.5%)가 '더 킹'(29.4%)을 앞서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전체 관객 수 차이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동시 개봉 이후 줄곧 '더 킹'에 밀렸던 '공조'가 선두로 나섬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두 영화 간 흥행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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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공조’ 박스오피스 첫 1위…‘더 킹’과 설연휴 경합
    • 입력 2017-01-27 09:49:44
    • 수정2017-01-27 09:57:20
    문화
영화 '공조'가 개봉 이후 처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전날 관객 23만 8,299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35.5%)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정상을 지켰던 '더 킹'은 21만 2,439명을 동원하며 2위(31.8%)로 밀려났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더 킹'이 258만 5,389명, '공조'가 185만 9,859명으로 '더 킹'이 72만 5,000명 정도 많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공조'(38.5%)가 '더 킹'(29.4%)을 앞서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전체 관객 수 차이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동시 개봉 이후 줄곧 '더 킹'에 밀렸던 '공조'가 선두로 나섬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두 영화 간 흥행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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