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가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비-김태희 부부는 5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선글라스를 쓰고 입국한 두 사람은 운동화 차림의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결혼과 동시에 첫 명절을 맞게 된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당일 오전에야 하객들에게 장소와 시간을 공지할 정도로 철통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싸이, god의 박준형·윤계상·김태우, 김태희의 대학 동문인 배우 이하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태희와 비는 결혼식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예식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자필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이어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비-김태희 부부는 5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선글라스를 쓰고 입국한 두 사람은 운동화 차림의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결혼과 동시에 첫 명절을 맞게 된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당일 오전에야 하객들에게 장소와 시간을 공지할 정도로 철통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싸이, god의 박준형·윤계상·김태우, 김태희의 대학 동문인 배우 이하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태희와 비는 결혼식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예식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자필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이어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김태희 허니문 마치고 귀국…신혼 시작
-
- 입력 2017-01-27 12:06:39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가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비-김태희 부부는 5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선글라스를 쓰고 입국한 두 사람은 운동화 차림의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결혼과 동시에 첫 명절을 맞게 된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당일 오전에야 하객들에게 장소와 시간을 공지할 정도로 철통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싸이, god의 박준형·윤계상·김태우, 김태희의 대학 동문인 배우 이하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태희와 비는 결혼식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예식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자필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이어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비-김태희 부부는 5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선글라스를 쓰고 입국한 두 사람은 운동화 차림의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결혼과 동시에 첫 명절을 맞게 된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당일 오전에야 하객들에게 장소와 시간을 공지할 정도로 철통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싸이, god의 박준형·윤계상·김태우, 김태희의 대학 동문인 배우 이하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태희와 비는 결혼식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예식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자필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이어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