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위터 팔로워 수 세계 3위…8천321만 명

입력 2017.01.27 (14:17) 수정 2017.0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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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팔로워 수 세계 3위에 올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반 기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BarackObama)의 팔로워 수가 8천321만명으로 스위프트의 팔로워 수 8천317만명을 누르고 전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이는 팝가수 케이티 페리(9천547만명)과 저스틴 비버(9천139만명) 단 두 사람뿐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은 취임 전인 2007년 3월 만들어졌으며, 그간 8천만명 언저리를 맴돌았다.

하지만 퇴임 일주일 전 팔로워 수는 8천50만명으로 늘었으며, 그가 대통령에서 공식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날에는 8천170만명으로 치솟았다.

이후에도 팔로워 수는 계속 늘어 8천300만명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오머 지너 트위터카운터(Twitter counter) 경영국장은 "트위터에서 불과 며칠 만에 250만명의 팔로워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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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트위터 팔로워 수 세계 3위…8천321만 명
    • 입력 2017-01-27 14:17:18
    • 수정2017-01-27 14:20:15
    국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팔로워 수 세계 3위에 올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반 기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BarackObama)의 팔로워 수가 8천321만명으로 스위프트의 팔로워 수 8천317만명을 누르고 전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이는 팝가수 케이티 페리(9천547만명)과 저스틴 비버(9천139만명) 단 두 사람뿐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은 취임 전인 2007년 3월 만들어졌으며, 그간 8천만명 언저리를 맴돌았다.

하지만 퇴임 일주일 전 팔로워 수는 8천50만명으로 늘었으며, 그가 대통령에서 공식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날에는 8천170만명으로 치솟았다.

이후에도 팔로워 수는 계속 늘어 8천300만명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오머 지너 트위터카운터(Twitter counter) 경영국장은 "트위터에서 불과 며칠 만에 250만명의 팔로워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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