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월 거래 4년만에 최저…강남권도 ‘뚝’
입력 2017.01.27 (18:39)
수정 2017.01.27 (1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1월 거래량으로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 평균 163.6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일평균 175.2건)에 비해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일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 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 해 1월 거래량에도 못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은 일평균 9.2건으로 지난달(16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송파구의 거래량도 지난달 17.3건에서 이번 달엔 10.2건으로 줄어드는 등 강남권의 주택 거래가 많이 줄었다.
특히 지난달 일평균 37.6건이 거래된 강동구는 7.2건에 그쳐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에서는 마포구가 지난달 일평균 20건에서 이번 달에는 7.3건으로 감소했고, 양천구도 지난달 일평균 17.6건에서 6.7건으로 줄었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는 지난달 일평균 25.8건에서 이달엔 18건으로 감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 평균 163.6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일평균 175.2건)에 비해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일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 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 해 1월 거래량에도 못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은 일평균 9.2건으로 지난달(16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송파구의 거래량도 지난달 17.3건에서 이번 달엔 10.2건으로 줄어드는 등 강남권의 주택 거래가 많이 줄었다.
특히 지난달 일평균 37.6건이 거래된 강동구는 7.2건에 그쳐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에서는 마포구가 지난달 일평균 20건에서 이번 달에는 7.3건으로 감소했고, 양천구도 지난달 일평균 17.6건에서 6.7건으로 줄었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는 지난달 일평균 25.8건에서 이달엔 18건으로 감소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아파트 1월 거래 4년만에 최저…강남권도 ‘뚝’
-
- 입력 2017-01-27 18:39:36
- 수정2017-01-27 19:04:26

서울 아파트 거래가 1월 거래량으로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 평균 163.6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일평균 175.2건)에 비해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일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 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 해 1월 거래량에도 못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은 일평균 9.2건으로 지난달(16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송파구의 거래량도 지난달 17.3건에서 이번 달엔 10.2건으로 줄어드는 등 강남권의 주택 거래가 많이 줄었다.
특히 지난달 일평균 37.6건이 거래된 강동구는 7.2건에 그쳐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에서는 마포구가 지난달 일평균 20건에서 이번 달에는 7.3건으로 감소했고, 양천구도 지난달 일평균 17.6건에서 6.7건으로 줄었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는 지난달 일평균 25.8건에서 이달엔 18건으로 감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총 4천90건으로 하루 평균 163.6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일평균 175.2건)에 비해 10건 이상 적다. 또 1월 거래량으로는 2013년(일 38.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경기 위축, 국정 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주택 구매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지난달은 물론 지난 해 1월 거래량에도 못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은 일평균 9.2건으로 지난달(16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송파구의 거래량도 지난달 17.3건에서 이번 달엔 10.2건으로 줄어드는 등 강남권의 주택 거래가 많이 줄었다.
특히 지난달 일평균 37.6건이 거래된 강동구는 7.2건에 그쳐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에서는 마포구가 지난달 일평균 20건에서 이번 달에는 7.3건으로 감소했고, 양천구도 지난달 일평균 17.6건에서 6.7건으로 줄었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는 지난달 일평균 25.8건에서 이달엔 18건으로 감소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