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청주교도소 60대 수감자 목 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1.27 (19:04) 수정 2017.0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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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 충북 청주교도서에서 60대 수감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청주교도소는 오늘 새벽 3시 반 쯤 재소자 60살 A씨가 수감실에서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교도소 측은 간암 말기 환자인 A씨가 명절을 맞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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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7 19:04:37
    • 수정2017-01-27 19:05:18
    사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 충북 청주교도서에서 60대 수감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청주교도소는 오늘 새벽 3시 반 쯤 재소자 60살 A씨가 수감실에서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교도소 측은 간암 말기 환자인 A씨가 명절을 맞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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