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비행예술…첫 형제 ‘블랙이글스’ 탄생
입력 2017.01.27 (21:44)
수정 2017.01.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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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공군에서 에어쇼를 전담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사상 처음으로 형제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에 참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지어 솟구치더니, 순식간에 부채꼴 모양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불과 1.5m 간격으로 날면서도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꾸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 문양을 수놓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 비행 훈련입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은 설 연휴에도 이처럼 출격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형제 조종사가 한팀이 돼 참여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조종사의 꿈을 키워온 강성현-강성용 형제, 올해 동생이 형에 이어 특수비행팀 조종사에 선발돼 형제가 한 팀에서 비행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성현(제53특수비행전대 소령/형) : "대한민국 조종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블랙이글스에서 동생과 함께 팀원으로 비행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벅찹니다."
<인터뷰> 강성용(대위/동생) : "형의 뒤를 이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중 최대 규모인 말레이시아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스는 국산 항공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우리 공군에서 에어쇼를 전담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사상 처음으로 형제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에 참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지어 솟구치더니, 순식간에 부채꼴 모양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불과 1.5m 간격으로 날면서도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꾸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 문양을 수놓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 비행 훈련입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은 설 연휴에도 이처럼 출격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형제 조종사가 한팀이 돼 참여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조종사의 꿈을 키워온 강성현-강성용 형제, 올해 동생이 형에 이어 특수비행팀 조종사에 선발돼 형제가 한 팀에서 비행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성현(제53특수비행전대 소령/형) : "대한민국 조종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블랙이글스에서 동생과 함께 팀원으로 비행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벅찹니다."
<인터뷰> 강성용(대위/동생) : "형의 뒤를 이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중 최대 규모인 말레이시아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스는 국산 항공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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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비행예술…첫 형제 ‘블랙이글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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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27 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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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에서 에어쇼를 전담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사상 처음으로 형제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에 참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지어 솟구치더니, 순식간에 부채꼴 모양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불과 1.5m 간격으로 날면서도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꾸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 문양을 수놓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 비행 훈련입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은 설 연휴에도 이처럼 출격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형제 조종사가 한팀이 돼 참여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조종사의 꿈을 키워온 강성현-강성용 형제, 올해 동생이 형에 이어 특수비행팀 조종사에 선발돼 형제가 한 팀에서 비행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성현(제53특수비행전대 소령/형) : "대한민국 조종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블랙이글스에서 동생과 함께 팀원으로 비행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벅찹니다."
<인터뷰> 강성용(대위/동생) : "형의 뒤를 이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중 최대 규모인 말레이시아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스는 국산 항공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우리 공군에서 에어쇼를 전담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사상 처음으로 형제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에 참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지어 솟구치더니, 순식간에 부채꼴 모양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불과 1.5m 간격으로 날면서도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꾸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 문양을 수놓기도 합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 비행 훈련입니다.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은 설 연휴에도 이처럼 출격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형제 조종사가 한팀이 돼 참여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조종사의 꿈을 키워온 강성현-강성용 형제, 올해 동생이 형에 이어 특수비행팀 조종사에 선발돼 형제가 한 팀에서 비행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성현(제53특수비행전대 소령/형) : "대한민국 조종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블랙이글스에서 동생과 함께 팀원으로 비행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벅찹니다."
<인터뷰> 강성용(대위/동생) : "형의 뒤를 이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중 최대 규모인 말레이시아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스는 국산 항공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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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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