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들의 귀환…운명같은 결승전

입력 2017.01.28 (21:37) 수정 2017.01.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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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나달이 남자 단식 결승에 올라 오랜만에 로저 페더러와 세기의 빅매치를 벌이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이 4시간 57분의 대혈투 끝에 디미트로프를 꺾는 순간 세기의 결승전이 성사됐습니다.

하락세를 걷던 두 전설, 나달과 페더러가 호주 오픈 결승에서 만난다는 사실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만나는 건 무려 6년만입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를 2대 0으로 이겨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 최다 기록인 23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이 던진 앨리웁 패스가 그대로 림을 가릅니다.

절정의 슛감각을 뽐낸 하든은 필라델피아전에서 51득점 등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 53득점에 이어 하든은 한 시즌에 두 번이나 50점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첫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복귀전에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까지 4오버파로 부진해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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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들의 귀환…운명같은 결승전
    • 입력 2017-01-28 21:39:35
    • 수정2017-01-28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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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나달이 남자 단식 결승에 올라 오랜만에 로저 페더러와 세기의 빅매치를 벌이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이 4시간 57분의 대혈투 끝에 디미트로프를 꺾는 순간 세기의 결승전이 성사됐습니다.

하락세를 걷던 두 전설, 나달과 페더러가 호주 오픈 결승에서 만난다는 사실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만나는 건 무려 6년만입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를 2대 0으로 이겨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 최다 기록인 23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이 던진 앨리웁 패스가 그대로 림을 가릅니다.

절정의 슛감각을 뽐낸 하든은 필라델피아전에서 51득점 등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 53득점에 이어 하든은 한 시즌에 두 번이나 50점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첫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복귀전에서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까지 4오버파로 부진해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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