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빙판길 조심

입력 2017.01.29 (11:59) 수정 2017.0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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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눈, 비 예보도 있어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낮 시간이 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귀경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늘고 있고, 부산 방향으로도 차량이 많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나들목 부근입니다.

아직 정체가 심하지는 않지만 한 시간전보다 양방향 차량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6시간 20분, 대전에서는 3시간, 강릉에서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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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곳곳 정체…빙판길 조심
    • 입력 2017-01-29 12:01:33
    • 수정2017-01-29 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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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눈, 비 예보도 있어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낮 시간이 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귀경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늘고 있고, 부산 방향으로도 차량이 많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나들목 부근입니다.

아직 정체가 심하지는 않지만 한 시간전보다 양방향 차량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6시간 20분, 대전에서는 3시간, 강릉에서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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