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자정까지 계속”

입력 2017.01.29 (16:58) 수정 2017.0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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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계속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부쩍 늘어난 모습인데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한시간 전부터는 수도권 방향 정체가 절정에 이른 상태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빽빽하게 밀려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인천 방면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면은 흐름이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은 정체가 심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서 6시간, 대전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밤이 되면서 조금씩 풀리겠지만 오늘 자정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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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자정까지 계속”
    • 입력 2017-01-29 17:00:42
    • 수정2017-01-29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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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계속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부쩍 늘어난 모습인데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한시간 전부터는 수도권 방향 정체가 절정에 이른 상태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빽빽하게 밀려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인천 방면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면은 흐름이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은 정체가 심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50분, 광주에서 6시간, 대전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밤이 되면서 조금씩 풀리겠지만 오늘 자정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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