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눈·비 속 귀경길 정체…교통사고도 속출

전국적으로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극심한 귀경길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차량이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등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아쉬운 작별…고향의 情 안고 일상으로

설을 지내고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는 가족들의 작별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고향의 정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 귀경객들은 속속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美 트럼프 ‘反이민 명령’ 파장 잇따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지역 국가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주요 공항에서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고, 국제 사회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배급 중단, 수해 여파…팍팍한 北 명절

김씨 일가 참배로 설을 시작하는 북한 주민들은 배급 중단과 수해 여파 속에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팍팍한 명절을 맞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특검, 설 연휴 후 청와대 압수수색 전망

박영수 특검팀이 설 연휴 지나고 이번 주 후반,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다음달 초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에 앞서 압수수색을 통해 뇌물수수 의혹 등과 관련된 물증을 확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