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재연”…한미 해병대 ‘혹한 훈련’

입력 2017.01.29 (21:25) 수정 2017.01.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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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절 연휴에도, 우리나라와 미국 해병대원들은 연합 훈련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혹한의 추위도 날려버리는 강원도 동계 훈련 현장을 김병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완전무장한 해병대 침투 요원들이 능숙하게 스키를 타고 눈덮힌 산을 빠르게 내려옵니다.

부상당한 동료를 신속하게 이송하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사주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얼어붙은 산속에서 완벽하게 몸을 숨긴 뒤, 적진 깊숙히 침투해 적을 공격합니다.

<녹취> "전방에 투척 사격 시작!"

적 지휘소 파괴 임무까지 완벽히 완수합니다.

6.25 전쟁 당시 영하 45도의 개마고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되새기며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실전 같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눈밭에서 격투기술을 연마하고, 무거운 보트를 함께 들고 뛰며 혹한을 날려버립니다.

<녹취> 마커스 칼스트롬(미 해병대 중대장) : "(훈련의 목적은)양국 군의 우호를 증진하며 유사시 함께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양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김종범(해병대 6여단 수색중대장) :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력을 연마하여, 명령만 주시면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어떠한 임무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시작된 합동 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3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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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호 전투 재연”…한미 해병대 ‘혹한 훈련’
    • 입력 2017-01-29 21:26:21
    • 수정2017-01-29 2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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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절 연휴에도, 우리나라와 미국 해병대원들은 연합 훈련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혹한의 추위도 날려버리는 강원도 동계 훈련 현장을 김병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완전무장한 해병대 침투 요원들이 능숙하게 스키를 타고 눈덮힌 산을 빠르게 내려옵니다.

부상당한 동료를 신속하게 이송하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사주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얼어붙은 산속에서 완벽하게 몸을 숨긴 뒤, 적진 깊숙히 침투해 적을 공격합니다.

<녹취> "전방에 투척 사격 시작!"

적 지휘소 파괴 임무까지 완벽히 완수합니다.

6.25 전쟁 당시 영하 45도의 개마고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되새기며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실전 같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눈밭에서 격투기술을 연마하고, 무거운 보트를 함께 들고 뛰며 혹한을 날려버립니다.

<녹취> 마커스 칼스트롬(미 해병대 중대장) : "(훈련의 목적은)양국 군의 우호를 증진하며 유사시 함께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양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김종범(해병대 6여단 수색중대장) :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력을 연마하여, 명령만 주시면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어떠한 임무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시작된 합동 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3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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