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사익스, 퇴출 위기 속 ‘환상 덩크슛’
입력 2017.01.30 (21:51)
수정 2017.01.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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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외국인 사익스가 고별전이 될 수도 있었던 삼성전에서 엄청난 덩크슛을 터뜨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체 외인으로 낙점한 와이즈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사익스는 2쿼터 코트에 들어섰습니다.
의욕이 지나친 듯 첫 번째 덩크 시도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레이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177센티미터의 사익스가 중력을 거슬러 날았습니다.
190센티미터의 이관희보다 머리 하나는 더 높이 올라 3미터 50센티미터로 추정되는 높이에서 내리꽂았습니다.
무려 1미터 20센티미터의 점프력을 자랑하는 사익스는 덩크슛 2개를 포함해 20분간 16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평상시와 달리 사익스가 몸을 던지며 수비까지 가담하자 와이즈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습니다.
잔류와 퇴출의 갈림길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사익스를 앞세워 선두 인삼공사는 2위 삼성을 이겼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내일 사익스의 퇴출 여부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리온은 부상중인 이승현의 열띤 장외응원속에 동부를 7점차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3점포를 앞세워 박지수가 버틴 국민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외국인 사익스가 고별전이 될 수도 있었던 삼성전에서 엄청난 덩크슛을 터뜨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체 외인으로 낙점한 와이즈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사익스는 2쿼터 코트에 들어섰습니다.
의욕이 지나친 듯 첫 번째 덩크 시도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레이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177센티미터의 사익스가 중력을 거슬러 날았습니다.
190센티미터의 이관희보다 머리 하나는 더 높이 올라 3미터 50센티미터로 추정되는 높이에서 내리꽂았습니다.
무려 1미터 20센티미터의 점프력을 자랑하는 사익스는 덩크슛 2개를 포함해 20분간 16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평상시와 달리 사익스가 몸을 던지며 수비까지 가담하자 와이즈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습니다.
잔류와 퇴출의 갈림길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사익스를 앞세워 선두 인삼공사는 2위 삼성을 이겼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내일 사익스의 퇴출 여부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리온은 부상중인 이승현의 열띤 장외응원속에 동부를 7점차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3점포를 앞세워 박지수가 버틴 국민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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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 사익스, 퇴출 위기 속 ‘환상 덩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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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30 21:53:54
- 수정2017-01-30 22:14:45

<앵커 멘트>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외국인 사익스가 고별전이 될 수도 있었던 삼성전에서 엄청난 덩크슛을 터뜨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체 외인으로 낙점한 와이즈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사익스는 2쿼터 코트에 들어섰습니다.
의욕이 지나친 듯 첫 번째 덩크 시도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레이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177센티미터의 사익스가 중력을 거슬러 날았습니다.
190센티미터의 이관희보다 머리 하나는 더 높이 올라 3미터 50센티미터로 추정되는 높이에서 내리꽂았습니다.
무려 1미터 20센티미터의 점프력을 자랑하는 사익스는 덩크슛 2개를 포함해 20분간 16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평상시와 달리 사익스가 몸을 던지며 수비까지 가담하자 와이즈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습니다.
잔류와 퇴출의 갈림길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사익스를 앞세워 선두 인삼공사는 2위 삼성을 이겼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내일 사익스의 퇴출 여부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리온은 부상중인 이승현의 열띤 장외응원속에 동부를 7점차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3점포를 앞세워 박지수가 버틴 국민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외국인 사익스가 고별전이 될 수도 있었던 삼성전에서 엄청난 덩크슛을 터뜨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체 외인으로 낙점한 와이즈가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사익스는 2쿼터 코트에 들어섰습니다.
의욕이 지나친 듯 첫 번째 덩크 시도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레이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177센티미터의 사익스가 중력을 거슬러 날았습니다.
190센티미터의 이관희보다 머리 하나는 더 높이 올라 3미터 50센티미터로 추정되는 높이에서 내리꽂았습니다.
무려 1미터 20센티미터의 점프력을 자랑하는 사익스는 덩크슛 2개를 포함해 20분간 16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평상시와 달리 사익스가 몸을 던지며 수비까지 가담하자 와이즈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습니다.
잔류와 퇴출의 갈림길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사익스를 앞세워 선두 인삼공사는 2위 삼성을 이겼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내일 사익스의 퇴출 여부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리온은 부상중인 이승현의 열띤 장외응원속에 동부를 7점차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3점포를 앞세워 박지수가 버틴 국민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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