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유럽투어 ‘최단 경기 3승’ 달성
입력 2017.01.30 (21:56)
수정 2017.01.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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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유럽골프 신인왕인 왕정훈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연장전끝에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유럽골프 최단 경기 3승을 달성했는데요.
세계랭킹도 무려 39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홀 버디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왕정훈은 연장전을 치러야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1미터 짜리 버디 퍼팅을 놓치지 않았고,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2승을 올린 왕정훈은 29개 대회만에 유럽골프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1999년, 12번째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타이거우즈 이후 최단기간 3승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미국프로골프에선 스페인의 존 람이 이글 두 방으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람은, 마지막 18번홀에서 20미터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그대로 홀 컵에 떨구면서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페더러의 샷이 코트 깊숙한 곳을 찌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에 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주 오픈 우승이 확정됩니다.
나달과 3시간 37분의 혈투끝에 3대 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4년 6개월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도 18번으로 늘렸습니다.
호날두의 절묘한 패스가 코바치치의 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코바치치가 연결해준 공을 호날두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모라타의 다비빙 헤딩골까지 더한 레알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지난해 유럽골프 신인왕인 왕정훈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연장전끝에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유럽골프 최단 경기 3승을 달성했는데요.
세계랭킹도 무려 39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홀 버디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왕정훈은 연장전을 치러야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1미터 짜리 버디 퍼팅을 놓치지 않았고,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2승을 올린 왕정훈은 29개 대회만에 유럽골프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1999년, 12번째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타이거우즈 이후 최단기간 3승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미국프로골프에선 스페인의 존 람이 이글 두 방으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람은, 마지막 18번홀에서 20미터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그대로 홀 컵에 떨구면서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페더러의 샷이 코트 깊숙한 곳을 찌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에 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주 오픈 우승이 확정됩니다.
나달과 3시간 37분의 혈투끝에 3대 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4년 6개월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도 18번으로 늘렸습니다.
호날두의 절묘한 패스가 코바치치의 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코바치치가 연결해준 공을 호날두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모라타의 다비빙 헤딩골까지 더한 레알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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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정훈, 유럽투어 ‘최단 경기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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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30 22:01:05
- 수정2017-01-30 2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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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럽골프 신인왕인 왕정훈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연장전끝에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유럽골프 최단 경기 3승을 달성했는데요.
세계랭킹도 무려 39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홀 버디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왕정훈은 연장전을 치러야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1미터 짜리 버디 퍼팅을 놓치지 않았고,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2승을 올린 왕정훈은 29개 대회만에 유럽골프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1999년, 12번째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타이거우즈 이후 최단기간 3승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미국프로골프에선 스페인의 존 람이 이글 두 방으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람은, 마지막 18번홀에서 20미터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그대로 홀 컵에 떨구면서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페더러의 샷이 코트 깊숙한 곳을 찌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에 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주 오픈 우승이 확정됩니다.
나달과 3시간 37분의 혈투끝에 3대 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4년 6개월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도 18번으로 늘렸습니다.
호날두의 절묘한 패스가 코바치치의 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코바치치가 연결해준 공을 호날두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모라타의 다비빙 헤딩골까지 더한 레알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지난해 유럽골프 신인왕인 왕정훈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연장전끝에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유럽골프 최단 경기 3승을 달성했는데요.
세계랭킹도 무려 39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홀 버디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왕정훈은 연장전을 치러야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1미터 짜리 버디 퍼팅을 놓치지 않았고, 그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2승을 올린 왕정훈은 29개 대회만에 유럽골프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1999년, 12번째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타이거우즈 이후 최단기간 3승을 올린 선수가 됐습니다.
미국프로골프에선 스페인의 존 람이 이글 두 방으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람은, 마지막 18번홀에서 20미터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그대로 홀 컵에 떨구면서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페더러의 샷이 코트 깊숙한 곳을 찌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라인에 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주 오픈 우승이 확정됩니다.
나달과 3시간 37분의 혈투끝에 3대 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4년 6개월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도 18번으로 늘렸습니다.
호날두의 절묘한 패스가 코바치치의 골로 연결됩니다.
이번엔 코바치치가 연결해준 공을 호날두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모라타의 다비빙 헤딩골까지 더한 레알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3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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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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