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민희·홍상수, 베를린 영화제 참석 예정

입력 2017.02.01 (08:23) 수정 2017.0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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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가 오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홍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뒤 한국 내 공식석상에서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영화제 참석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죠.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홍보사는 연예수첩과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출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보사는 또 일각에서 흘러나온 베를린에서의 신작 영화 촬영설에 대해 “현지에서 촬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가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야기로 알려졌는데요.

불륜설 이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힌 적 없는 두 사람!

그렇다보니 자신들의 실제 상황과 비슷한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이번 영화제에서 어떤 결과를 낼 지, 또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두 사람이 과연 베를린의 레드카펫에선 나란히 설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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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가 오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홍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뒤 한국 내 공식석상에서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영화제 참석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죠.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홍보사는 연예수첩과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출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보사는 또 일각에서 흘러나온 베를린에서의 신작 영화 촬영설에 대해 “현지에서 촬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가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야기로 알려졌는데요.

불륜설 이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힌 적 없는 두 사람!

그렇다보니 자신들의 실제 상황과 비슷한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이번 영화제에서 어떤 결과를 낼 지, 또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두 사람이 과연 베를린의 레드카펫에선 나란히 설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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