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美2사단 100주년 트럼프 대통령 초청 추진
입력 2017.02.02 (11:20)
수정 2017.0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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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가 오는 10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26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병용 시장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이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해 보라고 지시했다. 해당 부서는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가능 여부를 타진할 방침이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K-POP(케이팝) 콘서트, 창설 100주년 기념식, 퇴역 미군 관광투어, 한미우호 상징 조형물 제막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자체적으로 5억7천만 원을 마련하고 경기도에 예산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군이 의정부를 모두 떠나 60년 넘게 안보를 위해 힘쓴 것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역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 있는 미2사단 사령부는 올해 평택으로 이전한다. 헬기부대와 화학부대 등이 주둔한 캠프 스탠리도 10월을 전후해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26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병용 시장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이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해 보라고 지시했다. 해당 부서는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가능 여부를 타진할 방침이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K-POP(케이팝) 콘서트, 창설 100주년 기념식, 퇴역 미군 관광투어, 한미우호 상징 조형물 제막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자체적으로 5억7천만 원을 마련하고 경기도에 예산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군이 의정부를 모두 떠나 60년 넘게 안보를 위해 힘쓴 것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역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 있는 미2사단 사령부는 올해 평택으로 이전한다. 헬기부대와 화학부대 등이 주둔한 캠프 스탠리도 10월을 전후해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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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美2사단 100주년 트럼프 대통령 초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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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11:20:52
- 수정2017-02-02 11:29:24
경기도 의정부시가 오는 10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26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병용 시장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이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해 보라고 지시했다. 해당 부서는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가능 여부를 타진할 방침이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K-POP(케이팝) 콘서트, 창설 100주년 기념식, 퇴역 미군 관광투어, 한미우호 상징 조형물 제막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자체적으로 5억7천만 원을 마련하고 경기도에 예산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군이 의정부를 모두 떠나 60년 넘게 안보를 위해 힘쓴 것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역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 있는 미2사단 사령부는 올해 평택으로 이전한다. 헬기부대와 화학부대 등이 주둔한 캠프 스탠리도 10월을 전후해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제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26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병용 시장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이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해 보라고 지시했다. 해당 부서는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가능 여부를 타진할 방침이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K-POP(케이팝) 콘서트, 창설 100주년 기념식, 퇴역 미군 관광투어, 한미우호 상징 조형물 제막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자체적으로 5억7천만 원을 마련하고 경기도에 예산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군이 의정부를 모두 떠나 60년 넘게 안보를 위해 힘쓴 것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역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 있는 미2사단 사령부는 올해 평택으로 이전한다. 헬기부대와 화학부대 등이 주둔한 캠프 스탠리도 10월을 전후해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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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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