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반기문 퇴주잔’ 누리꾼 조사
입력 2017.02.02 (15:19)
수정 2017.02.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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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퇴주잔 논란'과 관련된 게시물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누리꾼을 조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2일(오늘), "해당 누리꾼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선으로 조사했다"며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는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달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반기문 퇴주잔' 영상을 올리면서 "절하고 퇴주잔을 따라주니까 바로 마셔버린다"며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퇴주잔 논란은 반 전 총장이 지난달 14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 당시 반 전 총장 측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2일(오늘), "해당 누리꾼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선으로 조사했다"며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는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달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반기문 퇴주잔' 영상을 올리면서 "절하고 퇴주잔을 따라주니까 바로 마셔버린다"며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퇴주잔 논란은 반 전 총장이 지난달 14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 당시 반 전 총장 측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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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반기문 퇴주잔’ 누리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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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15:19:14
- 수정2017-02-02 15:41:3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퇴주잔 논란'과 관련된 게시물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누리꾼을 조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2일(오늘), "해당 누리꾼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선으로 조사했다"며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는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달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반기문 퇴주잔' 영상을 올리면서 "절하고 퇴주잔을 따라주니까 바로 마셔버린다"며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퇴주잔 논란은 반 전 총장이 지난달 14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 당시 반 전 총장 측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2일(오늘), "해당 누리꾼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선으로 조사했다"며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는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달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반기문 퇴주잔' 영상을 올리면서 "절하고 퇴주잔을 따라주니까 바로 마셔버린다"며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퇴주잔 논란은 반 전 총장이 지난달 14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 당시 반 전 총장 측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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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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