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루마니아, ‘정부는 물러나라’ 최대 규모 ‘반부패’ 시위
입력 2017.02.02 (20:30)
수정 2017.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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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거리에 수많은 시위대가 몰려나왔습니다.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래 최소 15만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온 건 루마니아 정부가 부패 사범을 대거 사면하는 긴급명령을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이러한 사면 조치가 현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리비우 드라그네 사회 민주당 대표 등 부패 정치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래 최소 15만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온 건 루마니아 정부가 부패 사범을 대거 사면하는 긴급명령을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이러한 사면 조치가 현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리비우 드라그네 사회 민주당 대표 등 부패 정치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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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20:28:39
- 수정2017-02-02 21:00:29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거리에 수많은 시위대가 몰려나왔습니다.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래 최소 15만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온 건 루마니아 정부가 부패 사범을 대거 사면하는 긴급명령을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이러한 사면 조치가 현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리비우 드라그네 사회 민주당 대표 등 부패 정치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래 최소 15만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온 건 루마니아 정부가 부패 사범을 대거 사면하는 긴급명령을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이러한 사면 조치가 현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리비우 드라그네 사회 민주당 대표 등 부패 정치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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