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공사장에 불…역주행 충돌

입력 2017.02.03 (06:13) 수정 2017.0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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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활용센터와 공사장 창고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울산에서는 역주행하던 차와 마을버스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과 연기가 거칠게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4,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가연성 물질로 불이 빠르게 번져 불길을 잡는 데 6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장 창고 안에서 불길이 솟아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신축공사장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에 쓰일 자재들이 타 소방서 추산 6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9시 40분쯤 울산 울주군에서 마을버스가 맞은편에서 역주행하던 54살 최 모 씨의 SUV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숨지고, 승객 없이 마을버스를 몰던 44살 손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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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센터·공사장에 불…역주행 충돌
    • 입력 2017-02-03 06:15:36
    • 수정2017-02-03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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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활용센터와 공사장 창고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울산에서는 역주행하던 차와 마을버스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과 연기가 거칠게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4,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가연성 물질로 불이 빠르게 번져 불길을 잡는 데 6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장 창고 안에서 불길이 솟아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신축공사장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에 쓰일 자재들이 타 소방서 추산 6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9시 40분쯤 울산 울주군에서 마을버스가 맞은편에서 역주행하던 54살 최 모 씨의 SUV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숨지고, 승객 없이 마을버스를 몰던 44살 손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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