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생명을 구한 ‘인간 사슬’ 외

입력 2017.02.03 (12:51) 수정 2017.02.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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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거친 파도에 휩쓸린다면 얼마나 놀라고 또 당황스러울까요?

그 위기의 순간, 인류애를 보여준 사람들의 모습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해변입니다.

거센 파도에 속수무책으로 떠밀려 가는 사람들.

위급 상황임을 감지한 안전요원이 재빠르게 뛰어가 물에 빠진 사람들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거칠어진 물살 때문에 돌아 나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

바로 그때!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더니, 손에 손을 잡고 인간 사슬을 만듭니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사람들이 무사히 땅에 발을 내딛자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는데요.

인간 사슬을 만들어 생명을 구한 사람들,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내 얼굴은 스케치북이 아니라고요!”

멕시코의 한 가정집입니다.

얼굴을 씻으려고 세면대 앞에 선 꼬마가 무슨 일인지 단단히 화가 났는데요.

왜 화가 났느냐고요?

"이 얼굴을 좀 보세요!"

일자 눈썹에 판다 같은 눈 밑 그늘까지, 예쁜 꼬마 숙녀의 얼굴을 이렇게 만든 주인공은 다름 아닌 꼬마의 고모!

공주처럼 예쁘게 화장시켜준다고 속이고 이렇게 장난을 친 건데요.

꼬마의 속상한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고모는 웃기만 하네요.

실크 천을 이용한 공중 곡예

패러글라이더와 연결된 긴 실크 천에 한 여성이 매달려 있습니다.

그녀는 실크 천을 이용한 공중 곡예 '에어리얼 실크' 곡예사인데요.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 '란사로테 섬'을 찾아 특별한 공중서커스에 도전했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고 실크 천과 한몸이 되어 곡예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휘날리는 치맛자락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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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생명을 구한 ‘인간 사슬’ 외
    • 입력 2017-02-03 12:53:33
    • 수정2017-02-03 12:56:12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거친 파도에 휩쓸린다면 얼마나 놀라고 또 당황스러울까요?

그 위기의 순간, 인류애를 보여준 사람들의 모습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해변입니다.

거센 파도에 속수무책으로 떠밀려 가는 사람들.

위급 상황임을 감지한 안전요원이 재빠르게 뛰어가 물에 빠진 사람들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거칠어진 물살 때문에 돌아 나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

바로 그때!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더니, 손에 손을 잡고 인간 사슬을 만듭니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사람들이 무사히 땅에 발을 내딛자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는데요.

인간 사슬을 만들어 생명을 구한 사람들,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내 얼굴은 스케치북이 아니라고요!”

멕시코의 한 가정집입니다.

얼굴을 씻으려고 세면대 앞에 선 꼬마가 무슨 일인지 단단히 화가 났는데요.

왜 화가 났느냐고요?

"이 얼굴을 좀 보세요!"

일자 눈썹에 판다 같은 눈 밑 그늘까지, 예쁜 꼬마 숙녀의 얼굴을 이렇게 만든 주인공은 다름 아닌 꼬마의 고모!

공주처럼 예쁘게 화장시켜준다고 속이고 이렇게 장난을 친 건데요.

꼬마의 속상한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고모는 웃기만 하네요.

실크 천을 이용한 공중 곡예

패러글라이더와 연결된 긴 실크 천에 한 여성이 매달려 있습니다.

그녀는 실크 천을 이용한 공중 곡예 '에어리얼 실크' 곡예사인데요.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 '란사로테 섬'을 찾아 특별한 공중서커스에 도전했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고 실크 천과 한몸이 되어 곡예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휘날리는 치맛자락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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