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입력 2017.02.04 (06:55) 수정 2017.0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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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초연 당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다시 무대로 돌아옵니다.

우리 질그릇과 옛 그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 소식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3년 동안 작곡을 할 수 없었던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깊은 좌절의 시기에 한 정신의학자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있게 그렸습니다.

짜임새 있는 연출과 클래식 음악가들이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는 생생한 음악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아무 꾸밈없는 단순함과 소박함이 큰 멋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우리 질그릇.

수십 년 세월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국내 대표 미술사학자 3명이 평생 모은 질그릇과 낙관 없는 그림을 대중 앞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에 깃든 사연까지 알고 나면 전시를 감상하는 묘미가 한층 더해집니다.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의 명곡 '오픈 암스'를 부른 미국의 록 밴드 저니가 사상 첫 내한공연 무대에 섭니다.

1973년 결성된 이후 숱한 시련과 우여곡절 속에서도 굳건하게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밴드답게 팬들의 가슴을 적셔줄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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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강한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 입력 2017-02-04 06:56:37
    • 수정2017-02-04 0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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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 당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다시 무대로 돌아옵니다.

우리 질그릇과 옛 그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 소식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3년 동안 작곡을 할 수 없었던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깊은 좌절의 시기에 한 정신의학자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있게 그렸습니다.

짜임새 있는 연출과 클래식 음악가들이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는 생생한 음악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아무 꾸밈없는 단순함과 소박함이 큰 멋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우리 질그릇.

수십 년 세월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국내 대표 미술사학자 3명이 평생 모은 질그릇과 낙관 없는 그림을 대중 앞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에 깃든 사연까지 알고 나면 전시를 감상하는 묘미가 한층 더해집니다.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의 명곡 '오픈 암스'를 부른 미국의 록 밴드 저니가 사상 첫 내한공연 무대에 섭니다.

1973년 결성된 이후 숱한 시련과 우여곡절 속에서도 굳건하게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밴드답게 팬들의 가슴을 적셔줄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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