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한국인 해외여행 지출 사상 최대
입력 2017.02.04 (21:13)
수정 2017.02.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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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불황 속에서도,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 쓴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역시 늘어서,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다소 줄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공항은 붐빕니다.
반팔 티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강진호(서울 성북구) : "겨울에 따뜻한 나라 가고 싶구요. 수상 스포츠 같은 것도 싸게 즐길 수 있어서요."
<인터뷰> 백숙자(강원도 원주시) : "새로운 거 보면 마음도 설레고. 국내 여행은 아무 때나 갈 수 있는데"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으로 지출한 돈은 231억 달러 26조원으로 전년도보다 7%이상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720억 원을 쓴셈으로 출국자도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해외 여행 상품도 많아지면서 해외여행객은 갈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선희(인천공항공사 운영총괄팀장) : "봄방학 시작하면서 아마 2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비용도 19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13% 늘었습니다.
<인터뷰> 애니 리우(중국 홍콩) : "5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K-POP 가수들을 볼 예정이예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이 더 많은만큼 적자는 면치 못했지만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6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 쓴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역시 늘어서,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다소 줄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공항은 붐빕니다.
반팔 티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강진호(서울 성북구) : "겨울에 따뜻한 나라 가고 싶구요. 수상 스포츠 같은 것도 싸게 즐길 수 있어서요."
<인터뷰> 백숙자(강원도 원주시) : "새로운 거 보면 마음도 설레고. 국내 여행은 아무 때나 갈 수 있는데"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으로 지출한 돈은 231억 달러 26조원으로 전년도보다 7%이상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720억 원을 쓴셈으로 출국자도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해외 여행 상품도 많아지면서 해외여행객은 갈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선희(인천공항공사 운영총괄팀장) : "봄방학 시작하면서 아마 2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비용도 19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13% 늘었습니다.
<인터뷰> 애니 리우(중국 홍콩) : "5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K-POP 가수들을 볼 예정이예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이 더 많은만큼 적자는 면치 못했지만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6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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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불황에도 한국인 해외여행 지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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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4 21:15:45
- 수정2017-02-04 22:24:08
<앵커 멘트>
경기 불황 속에서도,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 쓴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역시 늘어서,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다소 줄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공항은 붐빕니다.
반팔 티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강진호(서울 성북구) : "겨울에 따뜻한 나라 가고 싶구요. 수상 스포츠 같은 것도 싸게 즐길 수 있어서요."
<인터뷰> 백숙자(강원도 원주시) : "새로운 거 보면 마음도 설레고. 국내 여행은 아무 때나 갈 수 있는데"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으로 지출한 돈은 231억 달러 26조원으로 전년도보다 7%이상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720억 원을 쓴셈으로 출국자도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해외 여행 상품도 많아지면서 해외여행객은 갈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선희(인천공항공사 운영총괄팀장) : "봄방학 시작하면서 아마 2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비용도 19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13% 늘었습니다.
<인터뷰> 애니 리우(중국 홍콩) : "5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K-POP 가수들을 볼 예정이예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이 더 많은만큼 적자는 면치 못했지만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6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 쓴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역시 늘어서,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다소 줄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공항은 붐빕니다.
반팔 티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강진호(서울 성북구) : "겨울에 따뜻한 나라 가고 싶구요. 수상 스포츠 같은 것도 싸게 즐길 수 있어서요."
<인터뷰> 백숙자(강원도 원주시) : "새로운 거 보면 마음도 설레고. 국내 여행은 아무 때나 갈 수 있는데"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으로 지출한 돈은 231억 달러 26조원으로 전년도보다 7%이상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720억 원을 쓴셈으로 출국자도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해외 여행 상품도 많아지면서 해외여행객은 갈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선희(인천공항공사 운영총괄팀장) : "봄방학 시작하면서 아마 2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비용도 19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13% 늘었습니다.
<인터뷰> 애니 리우(중국 홍콩) : "5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K-POP 가수들을 볼 예정이예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이 더 많은만큼 적자는 면치 못했지만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6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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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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