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 신고…1차 ‘양성’

입력 2017.02.05 (16:53) 수정 2017.02.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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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9] 충북 보은 젖소 농가 올해 첫 구제역 의심신고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북도는 5일(오늘) 오전 11시쯤 보은군 마로면의 젖소 사육 농가에서 5마리가 침을 흘리고 5마리는 유두에 수포가 형성되는 등 구제역이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확한 혈청 검사 결과는 이르면 6일(내일)쯤 나올 예정인 가운데, 행정당국은 우선 의심 농가 내 젖소 190여 두에 대해 매몰 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또, 이 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반경 3km 내 80여개 소 사육 농가에 대해 임상 예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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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 신고…1차 ‘양성’
    • 입력 2017-02-05 16:53:08
    • 수정2017-02-05 22:29:11
    사회
[연관기사] ☞ [뉴스9] 충북 보은 젖소 농가 올해 첫 구제역 의심신고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북도는 5일(오늘) 오전 11시쯤 보은군 마로면의 젖소 사육 농가에서 5마리가 침을 흘리고 5마리는 유두에 수포가 형성되는 등 구제역이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확한 혈청 검사 결과는 이르면 6일(내일)쯤 나올 예정인 가운데, 행정당국은 우선 의심 농가 내 젖소 190여 두에 대해 매몰 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또, 이 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반경 3km 내 80여개 소 사육 농가에 대해 임상 예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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