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방송인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5일 2인조 남성 그룹 ‘디셈버’의 멤버 윤혁 씨가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돼 불구속 입건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내용 알아보고요.

지난달 결혼한 비, 김태희 부부가 뒤늦은 신접살림 준비에 한창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이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모두가 놀랄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우종 씨의 결혼 발표였는데요.

다음 달 중순 결혼식 계획을 밝히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사려 깊고 말이 잘 통한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자~ 그럼~ 조우종 씨의 그녀, 정다은 앵커에게 묻지 않을 수 없죠?

조우종 씨의 매력은?

두 분의 결혼 소식 축하드리고요~

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씨와 KBS 정다은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조우종 씨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다”며 “다음 달 중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5년째 이어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주 토요일 조우종 씨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언급하면서 궁금증을 키웠는데요.

<녹취> 조우종 : "좋아하는 여자는 있어. 만나는 여자. 일반인은 아니야."

두 사람은 5년 전 동요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를 함께 진행하며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조우종 : "사랑스러운 큐티엘 친구들이 무대를 따뜻하게 만들면서 활짝 열어줬습니다~"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두 분, 결혼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