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디셈버’ 멤버 윤혁 무면허 운전 혐의 입건

입력 2017.02.07 (08:26) 수정 2017.02.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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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남성 그룹 ‘디셈버’의 멤버 윤혁 씨가 어제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녹취> 강남경찰서 도로교통과 관계자 : "일반적인 검문 과정에서 단속이 된 겁니다. 불심검문 중에 (단속이 됐고요.)"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윤혁 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인 경찰에게 적발됐는데요.

윤혁 씨는 과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이날 가족을 태운 채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과정에서 윤혁 씨는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윤혁 씨는 이날 2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습니다.

윤혁 씨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혁의 무면허 운전은 사실이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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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7 0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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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남성 그룹 ‘디셈버’의 멤버 윤혁 씨가 어제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녹취> 강남경찰서 도로교통과 관계자 : "일반적인 검문 과정에서 단속이 된 겁니다. 불심검문 중에 (단속이 됐고요.)"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윤혁 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인 경찰에게 적발됐는데요.

윤혁 씨는 과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이날 가족을 태운 채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과정에서 윤혁 씨는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윤혁 씨는 이날 2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습니다.

윤혁 씨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혁의 무면허 운전은 사실이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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